내일이 스승의 날이 내일이네요.

아들놈 유치원 선생님 선물을 뭘할까 고민하던 와이프가 펠트케익을 만들었네요...

 

펠트?

펠트, 즉,,일반 종이는 아니고,,헝겊처럼 뽀송뽀송한 재질이더군요...

 

하루 종일 새벽까지 잠 못자고 만들었네요..

아침에 거실 나가보니 쇼파에서 쪽 잠을  자고있더군요...

이런 딱하게시리...


얼핏봤을때는 진짜 케익과 똑같네요.. 전 깜박 속았습니다.

먹음직하네요...냠냠

하트에는 선생님께 전할 내용을 아들놈이 적었네요..

아들놈이 잘 들고 가야할텐데,,,,

펠트케익 선물 받는분이 여자라면 추천합니다. 감동받으실겁니다..그 시간과 정성,,,

남자라면 비추입니다..

남자들은 이게 얼마나 어렵게 만든건지, 뇌 구조상 잘 모르거든요..저는 옆에서 봤으니 알지만,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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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ahn9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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